높은 매출 상승, 신규 채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2017 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필러, 관절염치료제, 코스메슈티컬 등이 높은 매출 상승을 달성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휴메딕스 송원규 상무(왼쪽)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오른쪽)

또, 신규 채용을 대폭 늘려 전년대비 고용증가율이 41% 가량 상승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자기개발비용 지원 제도 등 기존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복리후생 제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이사는 “휴메딕스의 빠른 성장의 기반은 우수한 인력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경기 우수 인재들이 입사하픈 1위 기업을 목표로 질 좋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복리후생을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정 기업은 인증서와 함께 현판, 사업 지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38가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2년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자리 창출 기여도, 기업 신용등급, 지역사회 공헌 여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직원복리후생, 이직률 등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심사가 이뤄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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