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지원, 주택자금 대부, 학자금 및 경조금 지원 제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여성가족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 것.

대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즉, ‘다자녀 양육 지원 제도’ 등의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일시금 300만원, 기존 보육·교육비 지원과는 별개로 자녀가 초등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매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그 외에도 주택자금 대부, 자녀 학자금 지원, 각종 경조금 지원등 가정생활 안정 지원 성격의 지원도 풍부하다. 또한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가족친화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업무효율성도 높아지고 기업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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