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산업연구단은 최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동·서·남해안 해양치유산업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염재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을 통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해양치유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학문의 전문가들이 해양치유 산업에 적극 참여해 국내 연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기반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국내 해양산업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 정책개발 연구와 더불어 동·서·남해안에 해양치유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의 세부실천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