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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화학혈청요법연구소 새 회사에 출자기존 항생제 사업에 백신사업 추가로 경쟁력 향상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메이지홀딩스는 12일 일반재단법인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가 의약품사업을 양도하는 새 회사에 출자하고 연결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지홀딩스는 새 회사의 의결권 49% 분량을 보유하는 한편, 대표이사직도 지명하기로 했다. 사회적 인프라로서 중요도가 높고 성장이 기대되는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의 백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요 수익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가 의약품사업을 양도하는 새 회사가 보통주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액수는 200억엔. 메이지가 29%, 제약사업 자회사인 메이지 세이카 파마가 20%를 보유하면서 그룹내 필두주주가 된다. 나머지는 구마모토현과 현지기업 연합체가 출자한다. 새 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에 설립될 전망이다.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가 새 회사에 양도하는 사업의 가치는 500억엔. 새 회사는 보통주 발행으로 얻은 200억엔 외에 메이지와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에 무의결권 주식을 배당하고 각각 75억엔을 조달하기로 했다. 

메이지의 의약품사업은 항생제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의 백신사업을 추가하면 예방에서 치료까지 모두 담당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및혈청요법연구소는 지난 2015년 국가의 규제와 다른 방법으로 혈액제제 등을 제조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사업양도 등 근본적인 체제재편을 요구받았다. 당초 아스텔라스와 사업양도 교섭을 추진해 왔으나 협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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