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대병원 노사가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총액 대비 3.5%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다.

무기계약직의 경우 연내 정규직화 되며 기간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 연내 무기계약직 전환 △6개월 미만 근무자 2018년 4분의 1분기 내 소정 절차 거쳐 무기계약직 전환이 골자다.

간접고용은 2018년 4분의 1분기 내 노사 동수로 협의기구를 구성해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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