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안과 박종호 전임의, 변익수 교수팀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 유리체망막학회 학술대회(APVRS 2017)에서 최고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발표 연제는 'Comparative analysis of large macular hole surgeries using internal limiting membrane sheet; insertion technique versus inverted flap technique'

연제는 큰 황반원공에서 시행되는 내경계막 원공내 삽입술과 절편 뒤집어 덮기술을 비교한 것으로, 절편 뒤집어 덮기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 후 시력이 호전됐다는 결과를 주 내용으로 한다.

아시아ㆍ태평양 유리체망막학회(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는 유리체망막 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로 2006년 창립됐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11번째 대회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