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벡·릴리·산도스·BMS·베링거인겔하임·화이자는 14일까지
노보노디스크, 프레지니우스카비, 한국에자이, 한국MSD는 26일일까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들이 20일 가까이 연말 연휴를 즐겨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서둘러 의약품 주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23곳 제약사들의 의약품 주문 마감일을 조사한 결과 한국룬드벡이 13일, 한국릴리·한국산도스·한국BMS·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화이자는 14일까지 의약품 주문을 받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한국아스트라제네카·한국오츠카는 15일, 한국다이찌산쿄는 18일 한국쿄와하코기린은 19일까지 의약품 주문을 받는다.

한국얀센·한국페링은 20일, 미쓰비시다나베·한국로슈·한국에브비는 21일, GE헬스케어는 22일까지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의약품 주문을 받는다.

하지만 노보노디스크, 프레지니우스카비, 한국에자이, 한국MSD는 오는 26일까지 가장 늦은 시점까지 의약품 주문을 받는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약 2주일간 연말 휴가를 떠나지만 회사에 당직 직원들이 있어 급한 의약품 주문은 받고 약국, 병원 등 납품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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