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물질 프린팅으로 심장, 뼈, 혈관 구조 복제

스트라타시스

선천성 기형 심장 3D 프린팅 모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북미에서 의료기 연구개발 및 의사 훈련을 위한 3D 프린트 인체조직을 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바이오미믹스라는 플랫폼으로 다중 물질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져 조직의 미세한 패턴 등 연조직과 뼈 모두를 모방할 수 있다.

3D 프린팅 척추 모델

이를 통해 복잡한 해부적 구조를 실질적이고 정확히 복제해 동물 또는 카데바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직접 제조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심장과 골 구조 모델이 나왔고 내년 초에는 혈관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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