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3개 그룹씩 낙찰…1개월내 대금 결제시 1.8% 할인율 적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국립암센터 의약품 입찰에서 태종약품과 뉴신팜의 강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됐다.

국립암센터는 연간 소요의약품 Acetaminophen(300mg) 등 1338종에 대한 입찰을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결과 모든 그룹이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태종약품과 뉴신팜이 각각 3개 그룹씩을 낙찰시키면서 올해도 강세를 이어갔으며 위캔케어가 2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이와 험께 동양엠에스티, 서울유니온약품, 서울지오팜이 각각 1개 그룹씩을 낙찰시키면서 모든 그룹이 낙찰됐다.

국립암센터 의약품 납품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간 2억원 이상 규모 의약품에 대해서는 공급확인서 첨부를 의무화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대금결제 조건별 할인율을 적용했다. 1개월내에 의약품 대금 결제를 하게 되면 1.8%, 2개월이면 1.2% 3개월이면 0.6% 할인을 각각 적용한다.

이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16조의2(경제적 이익등의 범위)항 제5호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 할인' 규정에 따라 대금 결제조건별 할인율을 적용한 것이다.

각 그룹별 낙찰 의약품유통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1그룹 태종약품 ▲2그룹 태종약품 ▲3그룹 동양엠에스티 ▲4그룹 서울유니온약품 ▲5그룹 뉴신팜 ▲6그룹 위캔케어 ▲7그룹 뉴신팜 ▲8그룸 태종약품 ▲9그룹 뉴신팜 ▲10그룹 서울지오팜 ▲11그룹 위캔케어 ▲12그룹 태종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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