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료진, 진료시스템 등 보강 최고 서비스 추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신경센터가 환자를 위한 최적의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지난해 11월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리모델링을 마친 새 공간에서 뇌신경센터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시설 및 구조, 인력, 운영 면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인증받았고, 이달 12일에는 뇌신경 병동이 리모델링을 마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 전경.

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단연 신속하고 전문화된 뇌신경질환 진료시스템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뇌혈관내수술 전문 신경외과 인증의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24시간 언제든지 시술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최단 시간 내 뇌혈관개통술이 가능하다.

뇌신경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또한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 뇌혈관내 수술이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뇌혈관조영실을 갖췄으며, 최첨단 3차원 입체뇌혈관조영기와 고성능 수술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뇌신경센터의 모든 구성원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병원의 환자 감동 슬로건인 ‘최상의 진료, 최고의 만족, 최대의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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