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약사회 투쟁위원회(위원장 조찬휘)는 오는 17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기대회는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약사회, 분회 임원 등 임원진 주측으로 모여 ▲투쟁경과 보고 ▲안전상비약 피해사례 보고 ▲퍼포먼스 ▲문화공연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5차 안전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지사제와 제산제 판매 확대안이 공개된 이후, 심의위원회 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대정부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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