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8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17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수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본원에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가 마련됐다.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본원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과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라며, “류마티스, 루푸스 등 희귀난치질환의 질환별 특성화를 통해 난치성류마티스질환의 4차병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재범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올해는 개원의 연수강좌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우수센터를 선발하는 APLAR Center of Excellence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또한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도 류마티스병원 부문 대상도 수상하는 등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진료·연구·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 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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