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고위험 임산부 임신·출산 사례집 ‘엄마는 히어로’를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10월 진행된 고위험 임산부 임신출산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엄마들의 13가지 사례가 게재됐으며 △7번의 시술, 4번의 유산 끝에 5번째 임신, 첫아이를 만나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로 임신중독증까지 힘들고 멀었던 여정 끝에 얻은 꿈같은 기적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인구협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수기사례집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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