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17 경인지역 재활의학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정한영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좌경림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60여 명의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교수 및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환자 운동기능평가, ▲버그 균형검사 소개 및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좌경림 교수(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가 버그 균형검사를 시연하고 참석자 모두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정한영 센터장은 “이번 재활의학집담회를 통해 경인지역의 의료진들과 뇌졸중의 재활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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