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8일 병원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2회 신생아 호흡곤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전원 이유 1위를 차지하는 신생아 호흡곤란에 대해 지역 내 신생아 관련 의료종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온 호흡곤란 Case(강하나 전임의) ▲신생아 호흡곤란(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장 김창렬 교수)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창렬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일선에서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의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2017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돼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 산모에 대비해 산부인과 등 타과와의 체계적인 협진 및 지역 분만 병원과의 협력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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