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기술 적용 ‘페이지 맵’ 시각화 기능과 UI 디자인 통한 높은 가독성 등 호평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파수닷컴의 자회사인 디지털페이지(대표 조규곤)의 메모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가 ‘스마트앱어워드 2017’에서 기능서비스부문 정보관리분야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디지털페이지 김형석 팀장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i-AWARD) 위원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3,00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문가와 평가위원단이 최근 1년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 중 가장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디지털페이지는 보다 쉬운 메모 작성과 검색을 위한 사용성 강화 부문과 기능에 맞는 UI 디자인을 통한 높은 가독성, 연관페이지를 시각화해 정보를 더욱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 등 평가위원단의 다양한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의 컨텍스트(Context) 정보 기반으로 관련 있는 메모들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은 타 메모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발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페이지는 업무와 관련된 정보, 일정, 아이디어 등 일상에 관한 어떤 것이든 형식 없이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메모앱이다. 디지털페이지를 활용하면 캘린더와 메모, 할 일과 같이 여러 앱에 분산된 정보와 일상의 기록을 디지털페이지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연관페이지 추천 기능을 통해 이전 기룩들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연관된 모든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다.

디지털페이지 김형석 팀장은 “디지털페이지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결은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사용성은 물론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 나가고, 향후에는 디지털페이지 하나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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