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이사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모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중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이 ​6일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진료 봉사를 펼쳤다.

탈북민들이 다니는 우리들학교,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 청소년들과 강남구, 중구, 관악구, 서초구, 용산구, ​은평구, 부천시의 동포사랑전국연합 북한탈주민 170여명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전문의 등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탈북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 단장은 검진 후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보급과 같은 실질적 지원을 하면서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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