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윤성근)는 지난 5일 저녁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서 2017년 송년회를 가지고 내년에는 회원사와 지회가 같이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윤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회원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나날이 발전해, 회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100곳을 돌파했다. 이는 모두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윤 회장은 “현재 우리 유통업계의 가장 큰 현안은 제약사의 갑질 횡포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제약과 유통이 상생하는 형태로 되도록 해결하지 못하면 유통업계의 미래는 기약할 수 없다며, 회장으로서 회원사들의 가려운 곳을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약 30여 곳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회원사들도 다수 참석해 일일이 단상에서 업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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