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도원 전남대학교 의공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사)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학술활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1991년 설립된 뒤 현재 2,600여 명의 연구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시스템 및 정보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젊은 연구자 학술활동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도원 교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람의 뇌신경신호에 적용해 사람의 스트레스/집중력 정량화, 정신질환환자의 정량적 진단지표 개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등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활동 결과로 지금까지 3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젊은 연구자 학술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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