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복합 추출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의학신문·일간보사=홍성익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다방면에 걸쳐 연구한 성과들에 대해 출원한 특허 7건에 대한 등록이 결정됐다.

현대인은 현대화, 도시화로 인한 신규 공해와 스트레스 등으로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광노화, 스트레스 등이다.

아미코스메틱은 기존의 미백, 주름 개선 위주로 진행됐던 화장품 연구에서 벗어나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광노화, 스트레스 등을 '모던 라이프 스킨 헤저드'로 정의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중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된 아로마 테라피를 화장품에 접목시켜 출원한 △ '꿀 추출물을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 '천연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이 결정됐다.

'프로폴리스 미세침 분말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티트리 잎 미세침 분말을 함유하는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 미세침 소재에 대한 연구 성과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아미코스메틱이 연구한 미세침은 해면동물의 표면에 있는 가시 모양의 골격 구조를 활용한 것으로 인공이나 합성해 만드는 성분이 아닌 천연 유래 미세침을 사용했다. 이 미세침에 함유된 특허 성분들은 미세침에 의해 발생하는 틈을 통해 피부 안으로 전달되고 미세침에 의한 자극으로 새로운 피부 세포가 만들어지는 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

아미코스메틱의 천연물 유래, 저자극 성분의 연구 기조를 바탕으로 연구한 성분들에 대한 특허로 △ '프로폴리스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 '연어 유래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 '니코티노일 펩타이드 및 천연 발효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등록 결정됐다.

등록 결정이 된 특허에 대해 아미코스메틱은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 중인 성과들이 등록돼 기쁘다며 신규 영역에 대한 연구와 다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 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현재 중국위생허가(CFDA) 128건, 유럽화장품(CPNP) 165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34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67건, 특허 출원·등록 127건, 상표 출원·등록 431건, 디자인 등록·수상 78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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