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포항시의사회(회장 배성곤)는 12월 2일 포항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포항시의사회원들의 성금 1,300만 원을 모아 포항시에 전달했다.

배성곤 포항시의사회장과 탁우택 부회장, 김광수 기획이사는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을「포항시청 지진피해 사랑 나눔」성금 접수처를 방문해 포항시 최웅 부시장에게 회원들의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속편한내과 정시욱․도병훈 회원이 200만원, 신정형외과 신은식 회원, 지곡그린의원 김광만 회원, 탑연합비뇨기과 배성곤 회원, 서울연합의원 장인성 회원, 튼튼연합통증의학과 류태영․도영민 회원이 각 100만원과 그 외 회원 40여 명이 성금을 보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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