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형태의 고객지향적 디자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7 우수디자인(GD,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일동제약 마이니 굿디자인 선정

마이니는 ‘내 몸에 맞는 영양정보(My Nutrition Information)’라는 의미로, 사람들에게 맞춤형 건강을 전달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품 설계 ▲철저한 품질 관리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통해 건강과 신뢰를 함께 전달하는 것을 브랜드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니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보강해나가고 있으며, 출시된 30여 종의 제품들이 마이니 BI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마이니 BI는 절제된 느낌의 폰트와 색상을 사용, 해당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직과 신뢰, 과학적 이미지를 표방했으며, 견고한 느낌의 볼드체 로고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주고자 했다.

특히 색상 및 픽토그램(Pictogram) 적용 체계를 통해 브랜드 내의 각 제품들이 속한 카테고리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제품 정보 및 속성이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Infographics) 형태로 패키지 디자인 매뉴얼을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정보와 특성을 쉬우면서도 체계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해 고객 지향은 물론, 품질 우선의 마이니 브랜드 철학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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