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1개월에 1회 부프레노르핀 피하주사제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영국 인디비오(Indivior)의 중등도 이상 아편유사제 이용 장애 치료제 서블로케이드(Sublocade, buprenorphine ER)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특히 최초의 1개월에 1회 부프레노르핀 피하주사제로 주목된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 반응이 투여 환자의 16.5%에서 나타났으며 환자의 5% 이상에서 나타난 부작용으로는 변비, 구역, 구토, 비정상적 간 효소 수치, 두통, 진정, 기면 등으로 보고됐다. 또한 블랙박스 경고로 정맥 투여할 경우 중대한 위해 또는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라벨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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