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근 패밀리데이·주거안정대출·유연근무제·사내 동호회 등 다양한 복지책 운영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하이로닉 연구소 김난아 담당(왼쪽)과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2017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의 추진 배경은 경기도에 가족친화적 경영 문화를 확산해 타 기업들에게도 일하기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인증함으로써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로닉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주거안정대출, 유연근무제, 기숙사, 사내 동호회 등 다양한 복지 정책과 복지위원회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사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근로 환경과 복지향상에 임직원들이 큰 기여를 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모범적인 가족친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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