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발표 내용은 환자 안전의 중요 요소인 수술시 욕창 예방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개발해 환자 안전 및 간호 활동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애심 책임간호사는 “환자의 욕창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의 욕창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안전하게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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