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남동우 교수팀이 발목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침과 테이핑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주 이내에 발목 바깥쪽을 삐끗하여 붓고 아픈 사람 △방사선 검사 상 발목 골절 소견이 없고 1년 이내 같은 발목 골절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상처 또는 피부질환으로 인해 치료부위에 테이핑 적용이 불가능한 경우 제외된다.

참가자는 사전검사 1회와 방문치료 5회 치료 종료 후 방문평가 4회를 포함해 총 10회 내원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검사 및 치료(침 및 테이핑)를 받게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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