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처장이 29일부터 서울식약청을 시작으로 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 6개 지방식약청을 각각 방문해 지방청별 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국민 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의약 안전관리 준비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29일 서울식약청 방문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식의약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식의약 안전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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