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 이사장 한희철)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국가 보건의료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알아보고 바이오헬스 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의과대학의 역할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보건의료 연구에 있어서 의과대학의 현재와 미래 △새 정부 연구 개발 투자 방향성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GAP 극복과 의과대학의 역할 등으로 3개로 구성됐다.

한희철 이사장은 “국가 성장 전략산업으로 보건의료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보건의료 연구정책 방향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이어 “특히 미래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진료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의학 발전을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중요한 때”라며 “각광받고 있는 보건의료 연구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의과대학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