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Natural food…홍차 대비 최대 16배 폴리페놀 함유

[의학신문·일간보사=홍성익 기자]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법이 인기다. 과거에는 건강을 위해 각종 영양제 등을 섭취했다면 최근에는 가공을 덜 하거나 천연 그대로의 상태인 내추럴한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이다.

다양한 베리류와 퀴노아, 치아씨드 등 수많은 슈퍼푸드 중에서도 최근에는 '카카오닙스'가 현대인들을 위한 차세대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닙스'는 신을 뜻하는 '테오(Teo)'와 음식을 뜻하는 '브로마(broma)'가 합쳐져 '신의 음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카카오의 열매로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카테킨 등 다양한 성분들이 풍부해 식사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소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 카카오닙스, 자연 그대로의 Natural food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열매를 발효, 건조, 로스팅한 후 껍질은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분쇄한 것이다. 초콜릿과 달리 설탕이나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건강식품으로 카카오 본연의 영양소와 폴리페놀 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초콜릿향이 나지만 뒷맛이 씁쓸하며 단맛이 전혀 없다.

◇ 녹차·홍차 대비 최대 16배 폴리페놀 함유

국내외 연구에 의하면 카카오에는 항산화 폴리페놀이 약 6∼8% 함유돼 있다. 이는 적포도주 대비 약 3.5배, 녹차 대비 약 10배, 홍차 대비 약 16배에 해당되는 수치다. 특히 수천가지가 넘는 폴리페놀 종류 중에서도 카테킨, 에피카테킨 등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

◇ 카카오닙스, 세계 최초로 액상차 형태로 출시

카카오닙스는 별다른 조리 없이 원물을 그대로 씹어 먹어도 되지만 특유의 씁쓸한 맛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킹이나 샐러드, 요거트 등의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과일, 채소와 함께 갈아 마시면 된다. 차로 우려서 물처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에는 카카오닙스를 차로 우리는 번거로움을 줄인 간편한 액상차 형태가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후 우려내 카카오가 갖는 고유의 풍미는 높이고 몸에 좋은 폴리페놀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L-카르니틴을 넣은 0Kcal 음료로 칼로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카카오닙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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