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협 회장, 이필수 비대위원장도 참석...총궐기대회 성공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5-26일 양일 간 거제삼성호텔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장단ㆍ임원 단합대회를 겸한 이날 워크숍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 이필수 의협 비대위 위원장, 울산시의사회 임직원, 산하 구군의사회 회장ㆍ총무이사ㆍ정책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변태섭 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내달 10일 열리는 전국의사 궐기대회를 앞두고 시의사회와 구의사회 주요 임원들에게 '왜 문재인케어를 반대하는가'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어 긴급히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울산시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12월 10일 총궐기대회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해 우리의 주장이 성취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필수 위원장은 '문재인케어 문제점과 현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총궐기대회의 성공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울산시의사회 임원들은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대 회원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워크숍 이후 저녁식사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과 박양동 경남도의사회장, 조태윤 거제시의사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선물과 함께 울산시의사회 임직원의 거제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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