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광규 전무<사진 오른쪽>를, HIV 및 항진균제(Antifungal) 사업부와 영업효율화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양미선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에서 약학과를 전공한 박광규 전무는 18년 이상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만성B형 및 C형간염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국MSD 출신인 양미선 이사는 17년 이상 국내외 제약사에서 근무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마케팅 및 영업효율화 부서를 총괄할 예정이다.

박광규 전무는 “감염 사실을 몰라 방치된 C형간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간염 환자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미선 이사는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HIV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선두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치료제를 제공해 생명연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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