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DIGO 가이드라인 및 발매 준비중인 새로운 치료제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나종천)은 지난 21일 Le Meridien(구 리츠칼튼)호텔 다빈치홀에서 수도권 의료진을 대상으로 ‘NEPHLOROGY Day 2017 KYOWA KIRIN Annual symposium’(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10명의 신장내과 전문의가 참여,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

‘New Place, New Guideline, New Treatmen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 하반기 발표된 새로운 K-DIGO Guideline과 함께,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앞으로 준비중인 새로운 치료제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화의대 최규복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의대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2017 K-DIGO CKD-MBD Guideline을’,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CKD-MBD 영역의 새로운 치료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형천교수는 강연에서 2009년 발표된 K-DIGO Guideline과 2017년 발표된 Guideline의 차이점과 더불어 쿄와하코기린의 REGPARA정이 SHPT 치료제의 1차 선택제로 선택된 배경에 대해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권영주교수는 현재 임상 진행중인 CKD-MBD 영역의 다양한 치료제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치료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치료제들의 임상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쿄와하코기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Nephrology specialty pharma로서, 앞으로도 매년 임상과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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