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휴온스의 자회사인 바이오토피아(대표 엄기안)가 식약처로부터 발효추출 전문 건강기능식품 일괄공정 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토피아는 독자적인 R&D 능력을 바탕으로 발효, 건기식 완제품 또는 원료 제품을 생산하는 선도형 그린 바이오 기업이다. 차별화된 천연물 발효 기술과 제품 개발력을 인정 받아 국내 각종 공인기관의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동남아, 북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바이오토피아는 이번 GMP 인증 평가에서 추출기, 농축기, 발효기, 분무 건조기 등 전 장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건기식 분야에서는 드물게 ‘일괄공정 시스템’의 뛰어난 생산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바이오토피아 엄기안 대표는 “바이오토피아의 일괄공정 시스템은 지난 십 수년간 자체 R&D를 통해 구축한 것으로, OEM·ODM 고객사에게 개발 편의성, 품질 보장, 비용 절감 등의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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