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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등 내년 의료 10대 기술 위험내시경 재처리, 매트리스 및 커버 세척, 알람 누락 등

ECRI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랜섬웨어 등 악성소프트웨어 및 사이버보안이 다가오는 해 의료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이 필요한 위험 요소인 것으로 ECRI 연구소에 의해 평가됐다.

 이에 따르면 의료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은 단순한 하룻밤의 악몽을 넘어 환자의 안전성 위기로 의료 전달 운영에 지장을 주며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이에 대한 보호를 위해 경영진, 임상 엔지니어링, IT 등 기관적인 선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어 내시경 재처리 실패가 두 번째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의료기관들이 내시경에 대해 매 사용마다 일관적이고도 효과적인 세척, 소독, 멸균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 제대로 재처리하지 못하면 치명적인 감염을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ECRI는 확대적 시각 검사, 생화학적 검사 등 세척 단계에서 품질 평가 절차를 마련하는 등 더욱 믿을만하고 효과적인 재처리와 내시경 채널의 건조를 권고했다.

 뒤이은 의료기술적 위험은 매트리스 및 침대 커버를 세척한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체액 및 미생물적 오염이 환자 및 직원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매트리스 커버를 판매하거나 렌트해 주는 업체는 커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오염을 세척·소독할 수 있는 방법을 권고해야 하며, 의료기관 역시 세척·소독을 위해 적합한 물질과 절차를 이용해야 하고 매트리스 및 커버에 손상 또는 오염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다음 위험 요인은 알람 누락으로 이로써 치료 지연 및 환자 위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된다.

 뒤이어 의료기기에 대해 호환 불가 세척제를 이용해 다른 장비를 청소하거나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세척하면 기기 손상, 오기능, 고장 등을 불러일으켜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이같은 부적절한 세척으로 일단 기계가 손상되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 만큼 기기별로 다른 여러 세척제품을 이용 및 구비하고 각 세척법을 익혀 안전하고 정확하게 세척해야 한다.

 뒤따라 전기수술기(ESU)의 전극 펜에 대해서 활성화되는 시기 사이 비전도성 안전 집에 제대로 집어넣지 않고 환자 주위에 그냥 두다가 환자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지적됐다.

 그리고 디지털 영상 툴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며 환자나 의료진을 불필요한 방사능에 노출시킬 수 위험성도 제기됐다.

엔피트

 더불어 안전을 위한 바코드 투약(BCMA) 시스템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과, 의료기 네트워크의 흠결이 부적절하거나 지연된 치료를 유발할 위험성도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경장 영양 튜브가 잘못 연결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나온 보다 안전한 표준기반 커넥터인 엔피트의 보급이 더뎌 환자에 대해 위험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순위권에 들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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