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지난 20일 경희의료원 본관 의료원장실에서 트위니(대표 천영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트위니는 지난 1월부터 경희의료원과 손잡고 ‘환자 중심 인공지능 스마트병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암환자 대상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단계적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건식 경희대학교 병원장은 “자율주행 로봇의 중요성은 병원업계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환자관리에 앞장서는 스마트병원, 경희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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