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되는 2020년 매출 2020억 달성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토탈 헬스케어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CP강화를 선포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020’ 선포식을 개최하고 To-be 전략과제와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강화·ISO37001인증 의지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전2020’은 올해 1000억 원 매출 돌파 후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0년 2020억 원 달성과 30대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의식과 ‘5가지 To-be Model’을 담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Biz. Portfolio Transformation ▲Global Talent Cultivation ▲Products (R)evolution ▲Data Driven Sales&Marketing ▲ CLEAN Mgmt. Upgrade로 구성된 ‘To-be Model’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비전 달성의 기본 조건을 People Value 제고로 보고 인사제도 혁신에 나선다.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를 목표로 성과평가체계, 인재육성체계, 보상체계 등을 쇄신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동구바이오제약은 준법경영을 위한 CP 강화 선포식도 열고 업계최초의 ‘ISO37001’ 인증을 다짐했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2020년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면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해”라고 의미 부여하고, “전직원이 ‘비전2020’을 내제화해 토탈 헬스케어 리더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