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세계로병원은 17일 병원 정문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세계로병원·세계로메디컬타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에는 세계로병원과 세계로메디컬타운 원장단 및 직원, 환우 가족들이 기증한 작은 곰인형부터 책, 옷, 신발, 테니스라켓, 가방 등 1,000여 점이 넘게 전시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 병원 직원 및 환우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구매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수익금은 내년 설명절에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정재훈 원장은 “세계로병원은 세계로사랑모아봉사단을 조직하여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세계로사랑모아봉사단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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