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비씨월드제약 서혜란 수석부사장 겸 Global Research Institute(GRI) 소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및 기술대상’ 에서 산업기술진흥유공자 기술개발부문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비씨월드제약 서혜란 수석부사장(앞줄 왼쪽서 일곱번째)이 산업포장 수상후 단체 촬영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및 기술대상’은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 시상식이다.

서 수석부사장은 2007년 4월부터 비씨월드제약에서 CTO로서 R&D 부문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비씨월드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4대 원천기술의 개발을 선도해 우리나라 제제기술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비씨월드제약은 글로벌 제품 출시를 위해 국내 최초 SCADA 시스템을 적용한 주사제 전용 마이크로스피어 양산화 시스템 개발(전 공정 자동 무균제조라인 구축) 및 장기지속형 마이크로스피어 양산화를 위한 EU-GMP(유럽)·cGMP(미국) 기준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등 선진제약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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