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지난 16일 열린 ‘제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기업경영 및 문화예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기업 경영 및 문화예술 경영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세계적인 유방암 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유방암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국민 의료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해외로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에도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의료부문 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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