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이선희 독일 쾰른대학병원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을 초청해 진행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최근 이화의대 학생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A동 1층 김옥길홀에서 ‘철학도에서 정신과 의사로-독일에서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선희 부원장은 특강을 통해 “나는 도전을 머뭇거리는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며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주변을 신경쓰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원장은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며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서 무엇이든 얻게 돼 있다”며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화의대는 매 학기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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