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16일 ‘자유한국당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자유한국당은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민생정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 43인을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승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 및 치매안심센터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을 현미경 검증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민생현안 역시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문재인 케어와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국민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의 비판을 넘어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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