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로비서 5명의 장애아동이 5개월간 완성한 미술작품 선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장애아동 미술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A’의 전시회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11월 8일부터 1주일간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A’ 작품 전시회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 로비에서 진행했다.

조아제약 직원들이 ’프로젝트A’ 조아제약 본사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조아제약 본사 기획전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2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달 조아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청한 박지성이 대학로 이음센터 ‘프로젝트 A’ 기획전에 참여해 미술작품 감상과 더불어 전시연계행사로 진행한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 프로그램 결과물인 사인 축구공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프로젝트A는 큐레이터 이현주, 장애예술 및 난민구호 활동을 해온 서양화가 정경희 등 새로운 예술가 멘토들이 재능기부로 합류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매년 풍성한 미술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장애아동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아동들이 멋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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