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이 16일 2017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우수 국정감사의원에 선정됐다.

강석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의 준비 부족과 정부의 재정대책이 부실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시작으로 △의료취약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원격의료사업의 활성화 방안 △치매국가 책임제 지방재정 문제 대책 △장애등급 기준 문제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현 정부의 부실한 국정관리에 대해 예리하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진 국정감사인 만큼 공약에 따른 국정과제의 허구성과 준비부족에 대해 지적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취약 지역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해결 하려고 했다”며 “국민의 의사로 선출된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국감 우수의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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