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 2017 참가…최신 IT 기술 접목, 차세대 체성분 분석기 호평 받아

셀바스 헬스케어, MEDICA 2017 부스 모습

[독일 뒤셀도르프 = 오인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 헬스케어(대표 유병탁)는 2017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메디카)에서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아큐닉 BC380’을 새롭게 출시해 유럽 의료기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큐닉(ACCUNIQ) BC380은 미국 임상시험 IHT 센터에서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장비와의 높은 상관도를 통해 체성분 측정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디자인 및 UI 화면과 결과지 등에도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

아큐닉 BC380 이미지

또한 업계 최초로 원격지원 AS 프로그램(ACCUNIQ Remote Support)을 적용해 글로벌 어디서나 원격으로 셀바스 헬스케어의 CS 전담 부서와 연결돼 기기 점검 및 복구 등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유병탁 대표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아큐닉 BC380이 글로벌 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유럽, 미주 등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 시장이 아큐닉 BC380의 측정의 정확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SW 기술 접목에도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발전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출품한 양팔혈압계 아큐닉 BP850은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서, 양팔 혈압 차이 관리를 통해 혈관 질환을 조기발견 및 예방할 수 있다는 다수의 논문 결과들에 힘입어 이 제품에 대한 병원 관계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