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가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47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0월 21일까지 1년이다.

문인성 신임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학회로 발전한 대한이식학회의 대표를 맡게 된 입장에서 단기간 동안이지만 우리 학회를 대표로 일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여러 선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회장으로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 창립되어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및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 1000 여명이 활동하는 국내 장기이식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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