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김원준 기자]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인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017'에 국내 업체들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많은 218개사가 참여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MEDICA 2017은 196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전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바이어, 딜러들이 모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을 계획하는 자리다.

지리적 조건과 시기가 적절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신제품을 발표하고 바이어들은 급변하는 전세계 의료기기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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