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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ADHD 치료제 '다소트랠린' 신약승인신청 접수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흡수 저해…의존성 낮아

日 다이닛폰스미토모 美 자회사 서노비온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일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의 미국 자회사인 서노비온(Sunovion)은 미국 FDA가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 '다소트랠린'(dasotraline)의 신약승인신청을 성인 및 소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대상으로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신청은 ADHD 환자를 대상으로 다소트랠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여러 위약대조 임상시험 및 안전성을 평가한 2건의 장기임상시험의 결과에 기초하고 있다. ADHD 환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평가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ADHD는 소아 때 발병해 치료가 늦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진다. 미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중추신경을 자극해 마약처럼 약물의존성을 높이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다소트랠린은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흡수를 저해해 기분을 침착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의존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닛폰스미토모는 미국에서 연간 매출액이 1000억엔에 이르는 정신질환 치료제 '라투다'가 오는 2019년 초 특허만료를 맞이한다. 회사측은 다소트랠린 등 신약이 라투다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의 경영기반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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