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공장 문제 발생 등이 원인…조속한 공급위해 노력 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화이자제약 쎄레브렉스 등이 공장 문제로 품절 사태가 발생됐다.

바이엘코리아는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에게 공문을 보내고 독일 레버쿠젠 공장 보수 작업으로 인해 아스피린프로텍트정(PTP) 100mg/500T, 아달라트오로스정 60mg 등이 품절됐다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PTP) 100mg/500T는 11월 23일에 아달라트오로스정 60mg는 12월 중순경에 재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아달라트오로스정 60mg 품절로 아달라트오로스정 30mg 대체 처방시 배수 처방 및 조제에 대한 급여 비용 청구시 삭감 초래가 있는 만큼 전산 청구 시스템상에서 특정내역란에 E 코드를 선택 아달라트 오로스전 60mg 일시 품절을 기술해 청구하면 개별 심사로 전환되어 청구건이 삭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이자제약도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고 쎄레브렉스캡슐 100mg 30 BTL이 품절상태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쎄레브렉스캡슐 100mg 30 BTL 품절 원인으로 지난 푸에르토리코에서 발생한 태풍이 원인이라며 2018년 2월경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쎄레브렉스캡슐 100mg 100BTL 10월 18일자로 출시된 만큼 대체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인해 일부 제품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한국노바티스는 마야칼식 나살스프레이에 대한 제품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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