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정은택 원광대병원 교수(호흡기내과)이 지난 8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호흡기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이다.

이와함께 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우수한 논문발표를 통해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흡기 학술상” 을 수상했다.

정은택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의대 연수를 거쳐 원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과장과 진료처장,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흉부학회와 세계 폐암학회 정회원이며 아시아 태평양 폐암학회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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