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불법 마약류 유통 및 구매 차단을 목적으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화순 남산공원에서 마약류 중독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와 합동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마약퇴치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님을 위한 약물 가이드 등이다.

광주식약청 안준섭 의료제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차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류로 인한 국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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